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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그렇기에 저는 그가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과연 평소 내 눈앞에 보이는 그가 정말로 그인지,혹은 그의 또다른 모습인지 저는 알 수 없으니까요. 」

-감독 A의 인터뷰에서 발췌-

 

그에게 있어 이상적인 방송인이란 늘 좋은 모습만을 보이며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호감을 얻는 사람.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모든 부정적인 성격을 덮어버린다.

호의적인 성격도 밝고 친화적인 성향도 전부 타인이 그에게 바라는 모습, 자신이 타인에게 비치길 바라는 모습을 연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대외적으로 보이는 성격은 자신의 또 다른 얼굴과도 같은 것이다.

 

-예민함

 

대외적인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그는 상당히 예민하고 성격이 날이 서있다. 표면적으로 내보이는 것이 웃는 얼굴이라면 본래는 좀 더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화난 표정,또는 가라앉은 듯한 표정등) 밝고 긍정적인 성격 뒤에도 속으로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가며 계산적으로 행동한다.상대방을 신경쓰는 모습도 다른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도 본래의 성격과는 조금 멀리 떨어진 감이 있다. 제가 바라는 것과 어긋나는 일이 생기면 상당히 거슬려 한다고. 이러한 성격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제 자신에 상당한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열등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그를 움직이게 하는건 바로 열등감이란 감정. 타인보다 뒤떨어진 자신. 완벽하지 않다는 것에 혐오감을 느끼며 자신을 깎아서라도 이상에 다가가려 한다.

정점에 섰음에도 더욱이 위로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분명 이 열등감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승패에 있어 자신이 지는듯한, 부족한 기분이 들면 견디기 힘들어한다.

 

 

대체적으로 이런 썩 좋지 못한 성격은 조금도 보이지 않고 제 속으로만 감춰둔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자신이 분명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망이 불쑥 들기도 하며 대개 이러한 욕망은 내기나 게임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이어진다.

 

 

[기타]

-파괴적 성향

대외적 자신을 꾸미고 본래의 자신을 억압하는 데에 상당한 스트레스가 쌓여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다다르면 꽤나 격한 방법으로 해소하고는 한다.

제 방에 있는 물건을 찢어버리고 던져버린다거나... 주위의 사물을 부수고 벽을 차는 듯한 행위를 속이 풀릴 때까지 이어나간다. 타인에게 눈에 띄면 안 되니 이러한 모습은 오로지 자신의 방이나 개인적 공간에서만 나타낸다.그렇기에 그의 방은 항상 난장판이며 누군가 자신의 방에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이러한 경향은 가족들에게도 마찬가지.

 

-선호, 불호-

사실은 쓴 음식을 그렇게 잘 먹는 편은 아니다. 쓴 음식을 억지로 먹는 습관은 어릴 적 형을 따라 하던 시절 형이 쓴맛이 나는 음식도 잘 먹는것을 보며 형이 먹는걸 제가 먹지 못한 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런 사소한...이유로 

 저또한 억지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따라한 것.지금도 모두의 앞에서는 애써 쓴 커피를 시키거나 하지만 내면으로는 우유를 넣은 쪽이나 좀 더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편이다.

 

 

 

[과거사]

아주 어렸던 시절엔, 사실 그렇게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었다. 어떤것이든 시키면 기본적으로 잘하는 편이었지만.. 무엇이든 크게 흠이 없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무엇이든 크게 잘나보이는 것도 없다는 얘기. 이러한 그에게 그의 쌍둥이 형인 카나미의 빛은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였다. 15분 먼저 태어난 형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보다 모든 것이 앞섰으며 어른스러웠고, 부모를 비롯한 타인에게 칭찬을 곧잘 받는,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런 형에게 가장 먼저 느꼈었던 감정은 우상에게 느끼는, 동경심과도 같은 감정이었다. 그런 감정은 형처럼 되고싶다 형과 똑같아지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어린 마음에 그는 자신의 형을 '따라하기' 시작하였다. 작은 습관에서부터 행동 성격까지 형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닮아갔고 그는 점점 형과 자신을 동일시여겼다. 허나 아무리 쌍둥이라 할지라도 신체적인 재능은 형을 따라가지 못하였다. 결국 무리하게 형의 그림자만을 밟던 그는 어느날 높은 나무를 오르고 뛰다니던 형을 쫓아 따라하다 그만 추락해버리고 만다. 나무에서 떨어진 그는 정신을 잃고 다리가 부러지는 등 당시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크게 다치게 된다. 다행히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어 목숨은 건졌지만 그는 이로 인해 실패감을 겪는다. 형과 같은 얼굴을 하면서도 결국에 형처럼, 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그는 큰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좌절감은 처음으로 그가 동경심에서 벗어나 형에게 시기,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얼 해도 형과 똑같은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난 후로는 형을 따라하는 것을 그만두고 좀 더 근본적으로 모두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갈구한다. 그러던 와중 그의 눈에 들어왔던 것이 바로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배우였다. 그의 눈에 비치는 배우는 반짝반짝 빛나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으로 비쳐 보였다. 점점 그의 관심은 연기 쪽으로 기울어져 갔고 부모의 입김으로 인해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에서는 꽤 재능을 보인다는 말까지 듣게 된다. 처음으로 뛰어나다는 말을 듣게된 그는 처음으로 자신이 형보다 앞서는 존재가 되었다고 느끼게 했고 그 우월감은 자신이 또 뒤쳐지지 않게,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게 자신을 바꿔나갔다. 그야말로 지금 자신의 재능과 실력은 자신이 좀 더 우위에 있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형성된 것.

 

재능적인 면에서는 천재라는 말보다는 수재가 알맞다.허나 재능에 대한 집착과 정점에 대한 열망은  현재로서 천재와의 차이를 못 느낄정도로 성장하게 만들었다.

 

 

 

[선관]

코마 카나미-전 초세계급 스턴트 배우.

 

처음에는 분명 동경심을 느꼈던 존재. 그러나 그러한 관계는 무너지고 삐뚤어져 지금 그에게 향하는 감정은 주로 열등감일 뿐이다. 형제임에도 그에게 심한 경쟁의식을 느끼며 그가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을 때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얼굴이 같은 배우,서로의 존재로 인해 얻은 인지도는 그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패배감을 줄 뿐이었고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쌍둥이 배우라는 타이틀에 불만족스러워 한다.

대외적으로는 좋은 동생으로 보이고 있지만 속으로는 꽤 뒤틀려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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