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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전 초세계급 영화배우
영화배우:영화에 출연하여 연기하는 배우.배우의 정점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보통 텔레비젼이나 극의 배우를 겸하기도 한다.
「 그는 마치 천개의 얼굴을 가진 것 같습니다. 그가 연기를 시작하면 그곳엔 코마 카가미가 아닌 다른 사람이 서있게 되는거죠. 」
-감독 A의 인터뷰에서 발췌-
본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소질을 보이는 소년이었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부모의 덕택에 방송사를 자주 접할 기회가 있었고 그것은 어린 소년이 연기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되었다.
초기에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 짧은 단역이나 주연 등장인물의 어린 시절 역할 등을 주로 맡았으나 그의 새싹을 알아본 한 감독이 그에게 직접 연기를 지도하였고 시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될 무렵인 그에게 자신이 쓴 영화의 주연 진으로 출연하기를 제의한다.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주연이라는 너무 무거운 역할을 맡긴 것 아니냐는 주변인들의 걱정이 쏟아졌으나 그런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의 몰입감과 연기는 훌륭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트장의 분위기를 압도하였다.
감독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영화는 스크린에 올라가자마자 흥행하였고 단 2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상당한 호평을 받는 와중에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주목받았던 건 단연 코마 카가미, 그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고 군더더기 없는 연기를 선보인다.`라던가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그 이해도는 각본가만큼, 오히려 그 이상을 보여준다.`라며
많은 사람이 그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걸었다.
이런 기대감은 그가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등을 밀어주며 몇 년 지나지 않아 코마 카가미라는 존재는 일본 연예계에서 톱스타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인지도]
★★★★★
[성격]
밝은, 따뜻한
평소 어두운 얼굴을 보기 힘들 정도로 기본적인 표정은 대체로 웃는 얼굴이다. 방송인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타인에게 상당히 호의적이고 다정하게 대한다.
말하자면 사람 좋은 성격. 타인의 말을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융통성 있게 반응하여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방 부드러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은 타인에게 그가 호감으로 보이게 만든다. 그의 주변인들은 그가 태양과도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곤 한다.
` 노력가
`재능만으로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노력은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것이 그의 신념으로 박혀 있다.
이미 정점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그는 조금도 게을러지지 않고 항상 자신의 분야에 진지하고 무엇을 맡게 되던 열심히 임하는 태도를 보인다.
연기할 때는 저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올 때까지 수십 번을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제 재능에 있어 조금 집착적인 면모로 보일 정도.
하지만 이런 집착적인 모습은 플러스 요소면 플러스 요소지 절대 마이너스적으로 따라붙지는 않는다.
그가 어떠한 유형의 역도 완벽히 연기해낼 수 있는 것은 필시 이러한 노력 덕분이리라.
사교성
사람 좋고 타인을 내치지 않고 받아들이는 성격 때문인지 어떠한 무리에 속해도 금방 적응하여 그 무리의 분위기에 녹아든다.
뿐만 아니라 제 쪽에서도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고 친근한 사이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타입이다.
쉽게 적을 만들지 않고 영 미워할 수 없는 인간상인지라 그의 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기타]
-외관
청록색의 눈에 따뜻한 주홍색의 머리칼은 그다지 단정하게 정돈된 편은 아니지만 보기 좋을 정도로 흐트러져 있다.
수려한 외모덕에 어느 정도 주위의 이목을 끄는 인상이다.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왼쪽 발목에 옅은 흉터가 있다.
-신비주의..?
담백하고 솔직한 성향이지만 때때로 자신의 정보나 사생활을 감추는 부분도 있다. 원래 스타에게는 어느 정도의 비밀스러운 면이 필요하다며 얘기하곤 한다.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그런 성향인지 알 수 없지만, 본인에게 물으면 "글쎄요~어떨까요~" 처럼 능청스럽게 넘겨버리곤 한다. 어쩌면 그저 컨셉일지도 모르는 부분.
아무튼 이러한 부분 때문인지 친한 지인들도 그의 전부를 알지는 못한다.
-내기
종종 다른 사람과 조건,이익 또는 벌칙을 내걸고 내기를 하는 것을 즐긴다.
기본적으로 가볍게 오락과도 같은 느낌으로 내기를 내걸지만, 이따금 상대방과 옳고 그름을 따질 때, 또는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내기로 정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무언가의 과정에서 예상되는 결과가 서로 다를 때 내기를 걸고는 결과에 따라 상대방과 의견을 조율한다. 의외로 이런 면에서는 승패를 확실히 나누는 편. 애매하게 결과를 내거나 도중에 중단하게 되면 답지않게 조금 불만을 내비친다.
-허점
명성과 실력, 그 외에 사소한 습관마저 부족한 부분이 없어 보이는 그로서도 약간의 어설픈 점이 존재하기는 마련 이다.상대방과 대화도중 가끔 멍하니 있다가 말을 놓친다든지 방금까지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깜빡하는 등의... 그런 사소해 보이는 허점들. 큰 불편함은 없지만, 본인은 이러한 부분이 조금 신경 쓰이는 듯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인간적인 면이 친숙해 보인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그외
타인을 대할 때 기본적으로는 경어체를 사용한다. 호칭은 대체로 상대방의 성을 부른다.
자주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본인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점도 있는듯.
딱히 제 분야가 아니라도 흥미와 기회만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해보려 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싶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패션센스는 나쁘지 않으나 머리 정돈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단정하게 입는 편은 아니다.
넥타이를 끈다거나 단추를 전부 채우지 않고 조금 편하게 몇 개를 풀거나..또는 겉옷을 걸쳐 입는 등 약간 흐트러져 입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정장처럼 격식 있고 무게감 있는 옷이 취향인 듯하다.
선호
크게 가리는 것은 없지만 아마도 쓴맛이 나는 음식. 인터뷰에서도 선호하는 것을 물으면 시럽을 안 넣은 커피나 쓴 사탕이라고 대답한다.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종류라면 보드게임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느낌. 내기를 걸면 두 배로 불타오른다!
불호
밍밍한, 미적지근한 맛이 나는 싱거운 종류의 음식.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내기. 흐물흐물거리는 것.
[소지품]
선글라스-나름 스타성을 강조하기 위한 패션 아이템!...라고 본인은 주장하고 있다.
앞뒤에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는 내기용 동전.
수첩.
[선관]
코마 카나미-전 초세계급 스턴트 배우
자신의 쌍둥이 형. 제 쪽이 15분 늦게 태어났다. 쌍둥이 이지만 성격이나 표정 등에서 너무나도 대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둘다 연기자로 무대에서 활동하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허나 동생은 영화배우로서 형은 스턴트 배우로서 나아가는 방향성은 완전히 다르다. 카나미보다는 체력이나 신체적 움직임이 뒤떨어지는 카가미를 대신해 무술이나 싸움 같은 위험한 움직임이 필요한 연기는 쌍둥이 형인 카나미가 주로 대역을 도맡아 한다.
그러니까 둘의 연기 활동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동생은 표면적으로 비치는 빛, 형은 그의 그림자와도 같은 존재이다.
본디 형 쪽인 카나미는 그다지 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언젠가 카가미가 주연인 액션영화에서 카가미 담당의 스턴트 배우가 다쳐서 공석이 생기는 바람에 곤란하던 차에 카나미가 그 틈을 메우기 위해 나섰고 촬영은 무사히 진행된다.카가미와 같은 얼굴에 비슷한 체격으로 인해 큰 분장이나 특수효과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꽤나 효율적이게 느껴졌는지 그는 그 이후로도 카가미의 대역으로 불려 나갔고 이러한 형제의 일화는 촬영 이후 감독의 인터뷰로 인해
같은 얼굴의 배우라는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서로의 이런 특이성은 서로의 인지도가 올라가는데 제대로 한몫을 했다는 평가도 들려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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