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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전 초세계급 테러리스트

 

" 너는 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니? "

 

모든 일에는 크든, 작든 그 일을 계속하게 되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그는 "나쁜 사람을 치운다" 는 전제 하에 테러를 계속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의 희생을 불가피한 희생으로 치부하고, 자신의 행동을 옳은 것으로 자부하고 있는 것은 정확히 말해서 그가 ‘모든 이를 아낌없이 품고,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는 고모의 사랑을 받을 자격 없는 이를 이 세상에서 치운다" 라는 이유로 테러를 시작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면모는 그가 스스로를 심판자로서 간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가 수 많은 방법 중에서 범죄자가 되면서까지 심판자가 되기를 원했던 이유는 ‘공포가 사람들의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겨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뜻을 전할 수 있기 때문’ 이었다고 한다.

 

[성격]

 

< 인정받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심판자 >

 

인정받고 싶어하는 / 열망하는 ::  

 

「 아가씨… 그러니까, 제인은 항상 누군가에게 자신을 인정 받고, 사랑 받기를 열망하는 면이 있었다. 내가 제인을 만난 것은 20여년 전의 비행기 사고 이후였기 때문에, 그 전의 제인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제인이 그런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 것에는 20여년 전에 일어난 비행기 사고로 가족분들이 돌아가신 이후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 」


 

순진한 / 교만한 ::

 

「 콰이러의 폭군에게 속은 것이 오래 전의 일인 것도 아닌데... ~ 어떻게 속을 뻔했다~ 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제인이 큰 피해를 입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탓인가? 제인은 사람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의 거짓말에 매번 순진하게 속아 넘어가면서도 자신감은 강하고, 자존심은 세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


 

이기적인 ::

 

「 제인은 자신과 주변인에게 한 없이 관대한 성향을 보이는 편이다. 제인은 언젠가 "고모는 특별한 사람이니, 고모가 특별히 사랑해주는 나도 특별한 사람인거지?"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런 점에서 생각해보자면 제인이 생각하는 주변인은 고모인 메어리드씨와 우리들 그리고 제인의 친구와 지인들 정도가 포함되는 것 같다. ... 그것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나는 제인이 울타리 밖의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칼 같이 선을 긋고, 잔혹하다시피한 행각을 보이는 것이 걱정이다. 」


 

두 조력자의 개인적인 기록, 일기장 중 일부 발췌.

 

[기타]

 

볼치

「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알게 된 후원자의 이름은 ‘메어리드 M 볼치’. 3대 째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상류층 집안이었다. 그에 대해 찬찬히 살펴보니 20여 년 전, 현 회장의 부인과 큰 딸 그리고 나의 후원자의 남편과 아들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지금 남아있는 일원은 전 회장, 현 회장, 그의 여동생이자 나의 후원자인 메어리드 M 볼치, 그리고 유일한 후계자인 현 회장의 작은 딸, 제인 M 볼치. 네 명 뿐이다. 」


 

메어리드 M. 볼치

「 아주머니는 뭐랄까, 그 누구라도 품고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다. 아주머니의 착한 마음씨에 보답하듯, 아주머니가 후원한 사람들은 대부분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고, 그 중에는 유명인들도 꽤 있다. 그런 아주머니는 제인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지.

… 요즘은 아주머니한테 미안한 마음이 잔뜩이다. 오늘도 아주머니가 제인을 찾는 모습에 긴장감에 두근두근거렸다. 제인이 사실 테러리스트고 지금 노아에 잡혀있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  」


 

제인 M. 볼치

「 제인은 그야말로 밝고, 똑똑하고, 매력적인 아가씨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포근포근한 분홍색의 머리칼과 자주빛 눈동자는 선한 인상에 모자람 없고, 구김 없이 자란 티가 난다. 또한 그는 교류 관계와 학업이 좋은 편이고, 자기 관리도 잘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로도 그러하니.

다만, DiES 또한 제인의 모습이고, 제인 또한 그에 대해서 부정하지는 않는다.  」


 

취미

쇼핑 :: 「 여느 상류층의 자제들이 그렇듯이, 그는 쇼핑을 좋아했다. 다만, 그의 쇼핑에는 옷이나 악세사리 등과 같은 일상적인 물건 뿐만 아니라 테러에 쓰이는 폭탄과 무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달랐지만. 그렇게 구매한 테러 용품들은 현재 대부분 내 명의로 된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창고를 쓸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쨌거나, 이 덕분에 제인의 집에서 테러 용품이 발견되어서 DiES 의 정체가 밝혀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여행 :: 「 제인은 테러리스트가 되기 전부터 여행을 즐기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테러 활동을 위해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더라도 그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덕분에 제인의 스케줄을 조정할 때 곤란한 적은 없었지. 」


 

좋아하는 것

고모, 메어리드 M 볼치 :: 「 제인에게 아주머니는 가장 사랑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지. 그만큼 아주머니가 하는 일을 지지하고, 옳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자격이 없는 자들이 아주머니의 사랑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며 테러를 시작하게 된 것이지만... 정말로 괜찮은걸까?  」

티타임 :: 「 제인이 자주 티타임을 가지는 편이라, 언젠가 물어본 적이 있다. 특별히 티타임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냐고. 그때 제인이 어떤 대답을 했냐하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고모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하다보니 자신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다고 했었던 것 같다.」

아이들, 착한 사람 :: 「 제인이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고모에게 ‘사랑받을 만한 사람’ 이기 때문인데, 대부분 아이들은 모두 순수하고, 착한 편인데다가 형제 생각이 나니 또 그래서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


 

싫어하는 것

나쁜 사람 :: 「 다른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메어리드씨겠지. 메어리드씨는 그런 사람들조차도 사랑하실 테니. 」

비행기 :: 「 20여 년 전의 비행기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탓에 제인은 비행기를 타는 것을 힘겨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러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한 달에도 몇 번씩 비행기를 타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

동물 :: 「 제인은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DiES로 활동할 때 동물들이 짖거나, 위협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종종 곤란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동물들은 참 신기하다. 」


 

기타

DiES / 제인 :: 제인은 DiES 로 활동할 때 매번 다른 변장을 하여 수사에 혼란을 주는 경향이 있었다. DiES 가 노아에 붙잡혔을 때 보였던 모습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변장이며, 이 때문에 제인은 지난 몇 년간 DiES 로서 활동을 계속 해왔지만 지금까지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미들네임 :: Michaela 미카엘라. 고모를 따라서 받은 세례명이다. 미카엘(라)는 기독교의 대천사이며 사탄에게 대적하는 존재인데, 인간의 영혼을 저울에 매달고 선한 영혼을 하느님께 데려가기도 한다. 또한, 미카엘라는 최후의 날(Dies Irae)에 나팔을 불었다고도 한다.

조력자 :: 제인이 형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자신이 테러리스트, DiES 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DiES 로서 활동할 때 여러가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신체 :: 테러를 저지를 때에 매번 테러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테러의 결과를 확인했던지라 자신이 저지른 테러 때문에 몸이 다칠 일도 없었다.

관심 분야 ::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이나 정치, 경제 쪽에 유독 더 관심이 있게 보는 편이다. 이와 더불어 화학,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며, 관심이 없는 분야에서도 대체적으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는 편이다. 이 모든 것들은 추후 볼치 가의 사업을 물려 받을 후계자로서 가지는 관심거리이며, 제인은 주로 신문과 뉴스로 이러한 정보를 얻는 편이다.

욕구 :: 제인은 물건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이 남들보다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그 물건이 ‘유일한 것’ 이나 어떤 ‘특정한 인물’이 주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졌으며, 제인은 음식에 대해서도 그리 욕구가 크지 않은 편인 듯했다.

 


 

[과거사]

 

0.

그 어느 가족들과 다름없이 살고 있었다. 위아래로 형제도 있어 적당히 경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살, 컨디션 난조를 겪은 탓에 할아버지,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의 가족 여행에 함께하지 못하고 본가에 남았다. 그 때는 그것이 마냥 아쉬운 일이라고만 생각했지만, 그 날, 가족들이 탄 비행기에서 사고가 일어나 고모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목숨을 잃은 것을 보고 소중한 사람의 아픔과 죽음이 주는 슬픔과 공허함을 느꼈다.

 

1.

고모의 보살핌 아래 아무 탈 없이 성장했다. 남부럽지 않은 딸이자 조카가 되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되었다.

앞으로도 그럴 터였다.

 

2.  

아는 것이 많아지고, 보고 듣는 것이 넓어지니 점차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 제인에게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고모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 그와 동시에 남들을 해하고 세상을 엉망진창으로 해하는 사람들을 지켜본 제인은 그들에 대해서 좋지 못한 감정을 품게 된다.

 

3.

7년 전, 20살. 첫 테러를 했다. 당시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들의 수법을 모방하며 재능을 갈고 닦았다.

5년 전, 22살. 전대 초세계급 테러리스트를 테러하면서 처음으로 'DiES' 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27살. 첫 테러 때와 지금은 다를 바가 없다. 제인도, 세상도.


 

[소지품]

 

가족 사진 :: 현재의 모습. 할아버지, 아버지, 고모와 함께 찍은 것.

어느 두 사람과 찍은 사진 :: 조력자들과 찍은 사진. 마치 형제들같은 모습이다.

숄 :: 조력자인 고모의 비서가 챙겨준 것. 고모의 것과 한 세트.

 

[선관]

 

루드베키아 블루 스플래쉬 - 폭군

 

4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었으나 지금은 테러 대상.

루드베키아와 접촉하면서 그의 말에 따라 테러를 했으며, 이는 루드베키아가 콰이러 왕위에 즉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루드베키아가 초세계급 폭군이 된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자신의 경솔함를 후회하며 두 번의 테러를 했으나 죽이지 못해 그가 매우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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