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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전 초세계급 위작화가
다른 화가의 작품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그 화가가 그린 것처럼 작품을 그리는 화가를 위작화가라고 한다.
그는 특정 화가 만을 고집하지 않고, 유명세도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따라 그렸다. 수많은 작품을 따라 그리면서도 그 그림엔 자신만의 화풍이 드러나지 않았고 어색한 부분도 존재하지 않았다. 복사한 듯 그려내는 것이 그의 재능이라면 재능이다.
이렇게 화법을 그대로 가져와 그리는 덕에 대부분의 사람은 처음에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위작품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전체적인 표현력은 키라의 그림이 뛰어나다는 평이 도는 게 일반적인 일이다.
이런 점을 살펴볼 때 그는 초세계급 위작화가로 인정받기에 충분했었다.
[인지도]
★★★★☆
-초세계급 위작화가의 행적만 알려져 있어 실제 그의 얼굴과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관련 업계의 사람이라면 한두번 정도는 봤을지도.
[성격]
사교적/
사교적인 성격으로 모두와 무난하게 지내며 대화한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기 때문이다.(그의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다른 사람들도 그에게 친절하다.) 또한 타인이 본인을 어떻게 대하든 잘 넘겨버리는 편.
자기중심/
그러나 의견 충돌이 일어날 경우 자기 주관을 고집한다. 본인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도 수용하지 않는 편이며, 스스로의 생각을 믿는다. 주변에서는 사람이 괜찮다가도 가끔은 본인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람은 스스로의 생각을 쉽게 바꾸기는 어려운 편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타인에 비해 그 고집이 조금 더 강한 편일 뿐. 이런 성격 탓인지 무슨 일을 하던 간에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며 타인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적다.
완벽주의/
키라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 그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는 그리는 순간에만 집중한다. 휴식을 취할 때조차 외부 요인이 간섭하면 정신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간다 거나, 누군가와 연락을 한다 거나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림에 열과 성을 다하는 만큼 그림에 흠집이 나는 것 또한 극도로 싫어한다. 흠을 냈을 때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고 행동한다면 그와는 평생 얼굴을 마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그림에서만 그의 완벽주의 면모를 볼 수 있다. 그 외의 요소에는 평범하다.
[기타]
-본인 기준 오른쪽 손목에 노아제 수갑을 착용 중.
-상대가 누구든 간에 경어체를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이 든다.
-가족 구성원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언니. 본인은 독립해서 살고 있다.
-애주가. 그러나 술에 강한 편은 아니여서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다.
-가치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본인 말로는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가치가 있다고.
-본래 본인의 그림 실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 애초에 스스로에게 예술적 재능이 없었다면 위작화가가 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개인작도 그린다. 하지만 개인작을 어디 보여주거나 알리지는 않는다. 단순한 취미.
[소지품]
오페라글라스, 드로잉 노트, 본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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